어디선가 마셔 본 맛이라는 설명을 보고 주문했어요.
포장이 잔뜩 부풀어 있어서 의아해 하면서 뜯었는데
원두는 괜찮네요. 원두의 짙은 쵸코렡 색과 향이 좋았고,
분쇄하면서 퍼지는 향이 유럽에 온듯.
향을 음미하면서 마셔보니 정말 어디선가 마셔 본 맛.
기억을 더듬어 보니 독일 커피맛.
무난한듯 깊은 맛, 강한 듯 절제된 맛.
책 읽고 싶게 만드는 학구적인 맛.
1순위인 '프리마 베라'와 공동 1위
은근히 매력적인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맛이예요.
샘플 제품 모두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브라운 백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브라운백 커피
작성일 2018-10-08
평점
고객님께서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신 후기 한 글자 한글자 읽어 보니 저희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ㅠ^ㅠ
고객님의 다양한 표현 덕분에 클리셰가 더욱더 맛있어 보이기 까지~(◕ω◕✿)
클리셰는 고객님 말씀대로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게 이제품의 가장 큰 매력인 것같아요~
진하게 느껴지는 스모키한 향과 쓴맛이 자꾸자꾸 마시고 싶어지는 원두 랍니다~
오늘도 소중한 고객님 마음을 담은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님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로스팅하는 브라운백커피가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브라운백커피와 함께 월요병 극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