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까페 오픈을 앞두고있습니다
작년에 바리스타 학원을 잠깐 다녔긴했지만..
머신에서 손뗀지 오래됐고 가게 오픈을 앞두고
두려움이 많았어요
더욱이 저는 아메리카노의 신맛과 쓴맛이싫어서
평소에도 원두 커피를 즐겨먹지않았어요
시럽을 엄청넣거나..휘핑크림이 올라간 달달한 라떼들만 마셨지요^^
그러던 제가 우연히 브라운백커피를 알게되었고
한국적인맛?이라고 할수있는 레트로를 맛보게 되었습니다.가게에서 커피내리는 연습하면서 맛본
레트로는 정말 시지도 쓰지도않고 구수한맛
시럽을넣지않았는데도 달콤한 기분이드는맛인거있죠
제가 오픈할곳은 40~50대 장년층 고객분들이 주로 오실듯하고..구수한 맛을 좋아하실듯해요
제입에 맛있으니 손님들께도 자신있게 내놓을수있겠더라구요 ㅎㅎ